YG 원, "女心 공략 상남자 눈빛 발사"..4차 티져 공개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6.27 16: 00

 데뷔를 앞둔 래퍼 원이 '비쥬얼' 기선 제압에 나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11일 데뷔를 확정한 원의 티져 사진들을 방출하고 있다. 공식도 있다. 오전에는 미소년 이미지, 오후에는 반항아적 이미지의 공개다. 
'쇼미더 머니'에 출연했던 미소년이 2년여 만에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여심'을 홀릭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이미지는 원의 미소년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반항아적 느낌을 보탰다. 26일부터 쏟아지는 티저 사진에 반응 역시 뜨겁다. 
일단 YG에서 2003년 데뷔시킨 세븐 이후 17년 만에 발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여기에 '비쥬얼'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탑재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YG 역대 최고 비쥬얼이다' '위너 꽃미남 김진우와의 콜라보를 기대한다' '배우 얼굴이다' '음악스타일이 어떨지 전혀 짐작이 안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YG 양현석 대표가 SNS에 올린 원의 사진들은 좋아요가 10만건을 훌쩍 넘어가며 벌써부터 해외팬들의 높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쇼미더 머니4'와 '쇼미더 머니5'에 출연했던 원은 지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으며 오는 7월 11일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YG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것이다"라며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원이를 생각하면 안될 것 이다"라고 힌트를 주고있다.
YG는 7월 11일까지 다양한 티저를 선보이며 원 프로모션에 전력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YG에서 원을 어떻게 재 탄생시켰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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