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tvN 드라마 '써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우연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공개 미소만발 범균 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안우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사진들은 극중 고생길만 걸었던 범균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는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격정적인 캐릭터를 맡게 돼 준비하면서도 연기하면서도 희열이 컸다. 납치나 감금과 같이 체력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힘든 촬영이 많았지만, 저보다 더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과 다른 배우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적은 분량과 부족했음에도 관심과 칭찬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써클'은 이날 밤 10시50분 방송되는 12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 nahee@osen.co.kr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