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에디킴 양측, 열애설 LTE급 부인 "친한 친구"[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28 10: 38

돈독한 우정이 열애설로 불거졌다. 하지만 걸스데이 소진(31)과 에디킴(27)이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8일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소진에게 확인한 결과 에디킴과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OSEN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해 CGV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두 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소진과 에디킴은 단순히 친한 사이로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을 뿐이었다. 이날 보라, 필독이 교제를 인정하면서 가요계 커플이 한 쌍 더 탄생할까 기대를 모았지만 소진, 에디킴 모두 빠르게 부인하면서 열애설을 진압했다.
한편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년 뒤 정식으로 데뷔한 그는 최근 ‘쿵쾅대’를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소진은 독보적인 섹시미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변신,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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