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워너원 측 “데뷔곡, 멤버들과 ‘국프’들이 함께 고른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28 10: 43

워너원의 데뷔곡은 워너원 멤버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이 함께 고른다. 먼저 회사 측과 멤버들이 듣고 투표를 통해 데뷔곡 후보를 정하고,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선택을 맡기는 방식이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28일 OSEN에 “워너원의 데뷔곡 선정에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선은 회사와 멤버들이 좋은 곡들을 결정하고, 여기서 결정된 곡을 후보로 해 국민들의 선택에 맡기는 방식으로 데뷔곡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그렇게 가닥만 잡혔을 뿐 구체적인 방식은 논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탄생한 워너원은 강다니엘(MMO)·박지훈(마루기획)·이대휘(브랜뉴뮤직)·김재환(개인연습생)·옹성우(판타지오)·박우진(브랜뉴뮤직)·라이관린(큐브)·윤지성(MMO)·황민현(플레디스)·배진영(C9)·하성운(아더앤에이블) 등 멤버 11명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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