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리얼' 측 "불법유출 인지…인터넷 모니터링 통해 삭제 조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8 15: 29

'리얼'이 개봉 하루만에 불법 유출 논란에 휩싸여다. 
오늘(28일) 개봉한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은 극장에서 찍은 듯한 캡처 사진이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촬영해 유출하는 것은 엄연한 저작권법 위반이다. 이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에 "지속적으로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얼'은 지난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김수현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수현이 1인 2역을 맡은 것과 함께, 최진리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는 설리가 전라에 가까운 파격 노출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오늘(28일) 개봉했다./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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