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휘재 측 "고소한 악플러 신원 확보 중..선처없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8 17: 15

개그맨 이휘재 측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신원 확보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8일 OSEN에 "기사가 난 후에 악플을 삭제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악플러들의 신원을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 진행이 빠르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선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현재로서는 지난 입장과 변동사항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휘재 측은 지난 8일 가족에 대해 참을 수 없는 악플을 남긴 네티즌 8인을 고소했다고 당시 이휘재 측 관계자는 "자신에 대한 악플이 아닌 가족 관련된 악플러들만 고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을 하는 분들에게는 (악플이) 좀 더 심한 것 같다. 쉽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강경 대응을 하게 됐다. 선처는 없다"라고 전했다./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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