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우진, 도지원에 "박민영과 결혼하겠다" 선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8 22: 18

연우진이 도지원에게 박민영과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역이 궁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은 오자 마자 채경의 누명을 벗긴다.
역은 자순대비와 회포를 풀고 자순대비는 예상보다 일찍 궁에 돌아온 역을 나무란다. 역은 "이미 형이 나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이제 형의 사람을 이용할 것이다. 채경과 결혼하겠다"고 한다.

이에 자순은 반대하고, 역은 "채경의 아버지는 형의 사람이다. 그런 채경과 결혼하면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한다.
녹수는 융에게 "진성대군에게 첩자를 붙이자. 채경 아씨를 붙이자"고 제안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7일의 왕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