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프로그램이 오늘 첫삽을 뜬다. 정형돈과 이수근, 박성광이 호흡을 맞추며, MBC에서 JTBC로 건너간 이지선 PD가 메인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첫회 게스트로 세븐틴 승관이 함께하며 힘을 더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으로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이 캐스팅 확정을 지었으며, 오늘 첫 촬영을 진행한다.
출연 멤버들 모두 개그프로그램 출신으로 워낙 막강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터라 다양한 재미가 보장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이수근은 '1박2일'로 야외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박성광은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인 바다.
이지선 PD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 역시 주목해볼 지점. ‘나혼자 산다’, ‘능력자들’을 론칭한 연출자로, JTBC로 건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이기에 기대가 높다.
아직 명확한 프로그램 제목이나 편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