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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워너원만?..결국 ★로 빛날 '프듀2' 주진우·최태웅·김재한

[OSEN=김나희 기자] 주진우, 최태웅, 김재한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본인들조차 깜짝 놀랄 정도다. 지난달 30일 열린 세 사람의 첫 팬미팅에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기 때문. 또 앞서 방송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누적조회수 1만 9000뷰(6월 29일 오후 5시 기준)를 기록해 이들의 달라진 위상을 입증해줬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실감이 안 난다"며 얼떨떨해하고 있는 상황. 그러면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메시지를 남겨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이에 방송에서 보여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재능을 지닌 이들을 하루빨리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Q. '프듀2' 첫 방송을 보던 때가 기억이 날까?

"기억나요. 사실 그때 저희가 많이 나와서 '피디픽'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어요. 대부분의 연습생들이 한, 두 명 온 상태여서 낯을 가리거나 뻘쭘해 있었는데 저희는 다섯 명이다 보니 수다가 끊이질 않았거든요. 저희끼리 떠들다가 '우리 너무 시끄러운 거 아니야?'라고 자제하면서도 다시 목소리가 커지곤 했죠. 아무래도 그런 점 때문에 방송 초반에 많이 비쳤던 것 같아요."(주진우, 최태웅, 김재한)

Q. 4월로 다시 돌아가도 '프듀2'에 출연하고 싶은가?

"고통 받겠지만 그래도 할래요.(웃음)"(주진우, 최태웅, 김재한)

Q. '프듀2'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면?

"제가 무기력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 전 정말 활발하고 말도 차분하게 많이 하는 성격이에요. 또 저만의 목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주진우)

"전 노래도 할 수 있고 춤도 출 수 있고 랩도 할 수 있지만 아직은 어중간하다고 생각해요. 이걸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언젠가 꼭 연기로 스크린에도 나오고 싶고요."(최태웅)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는 것만 알아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란 존재를 알아주시면요."(김재한)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하다. 언제쯤 활동하는지도.

"빨리 앨범이 나와서 목소리로 들려드리고 싶어요. 춤추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고요. 또 연기랑 예능에도 욕심이 있어요."(주진우)

"지금 제일 큰 목표는 제가 만든 곡으로 공개되고 싶다는 거예요. 팀이 되든 아니면 다른 모습이든 데뷔를 해서 제가 만든 곡으로 사람들 앞에 서고 싶어요. 또 연기랑 뮤지컬도 해보고 싶어요."(김재한)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이지만 데뷔랑 연기를 하고 싶어요."(최태웅)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 1차 순위에서 탈락하면 사람들이 모를 줄 알았어요. 그런데도 꽤 알아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게 정말 감사했고 언젠가 꼭 보답하고 싶어요."(최태웅)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글을 읽으면 힘이 나요. 요즘은 힘들 때마다 댓글들 보면서 힘내고 있으니까 그만큼 주시는 사랑에 더 보답하고 싶어요."(김재한)

"누군가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게 사실 쉬운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사랑해주시는 게 감사하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주진우) / nahe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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