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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악마편집·감성팔이 NO"..'99매치' 향한 KBS의 자신감

[OSEN=정소영 기자] KBS도 오디션 전쟁에 뛰어든다. 아이돌 재기 오디션 '더 파이널 99매치(가제)'를 통해 이미 데뷔했던 아이돌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이전까지 KBS가 선보였던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다를 것을 자신했다. 

KBS는 오늘(4일) 아이돌 재기 오디션 '더 파이널 99매치'를 통해 아이돌 뿐만 아니라 데뷔했던 모든 가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추후 시청자들에게 공모를 받을 예정.

KBS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밴드 오디션으로 시즌2까지 이어졌던 'TOP 밴드'부터 현재 '더 파이널 99매치'의 원안이라고 할 수 있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까지 꾸준이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런칭해왔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더 파이널 99매치'는 다를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 한경천 CP는 이날 OSEN에 "'실패했어도 괜찮다. 도전하라'는 기획의도으로,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잔혹함을 떨쳐낼 기획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성별, 연령 상관없이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프로젝트로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 악마의 편집이나 감성팔이없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같은 KBS의 오디션 프로그램 런칭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최근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 이 열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와중에 KBS의 오디션 프로그램 런칭 소식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특히 '더 파이널 99매치'는 데뷔 전 연습생들이 아닌, 이미 데뷔를 했던 가수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도 뉴이스트, 핫샷 등 이미 데뷔했던 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큰 활약을 펼쳤던만큼 본격적으로 '재기 오디션'을 내세운 KBS의'더 파이널 99매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KBS는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가 실패를 맛봤던 전적이 있다. 과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자신감처럼 '99매치'가 시청자들을 열광케하는 또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파이널 99매치'는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며,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3' 박지영 PD, '인간의 조건' 원승연 PD, '노래싸움-승부' 손수희 PD가 연출을 맡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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