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 KBO 올스타전 MVP 최정에 ‘스팅어’ 증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7.16 11: 17

 기아자동차가 2017 프로야구 미스터 올스타 최정에게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증정하는 등 프로야구와 연계 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기아자동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된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최근 출시 된 신차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만능 소형 SUV ‘스토닉’을 등장시켰고, 미스터 올스타(MVP)에게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증정했다.
우선 기아차는 이 날 시구자로 나선 한국야구의 레전드 이승엽 선수와 그의 두 아들을 위해 젊은 감각의 차세대 만능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3일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인 ‘스토닉’은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17.0km/L의 높은 연비에 디젤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모델이다.
또한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에게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부상으로 수여했다. 
기아차가 내놓은 야심작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후륜구동 차로 5가지 드라이빙 모드와 액티브 엔진 사운드,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내믹 스타일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이번 올스타전 MVP 최정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인 기아자동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도 운영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최정 선수가 부상으로 주어진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와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가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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