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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韓 강세 계속...박성현 우승-최혜진 준우승-톱10 8명

[OSEN=이균재 기자] US여자오픈의 한국 강세는 여전했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극적인 데뷔 우승 시나리오를 써냈다.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유지했던 펑산산(중국)이 라운드 막판 무너지면서 손쉽게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박성현은 데뷔 우승상금으로 90만 달러(약 10억 2000만 원)를 거머쥐며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었다.

박성현은 한국 선수로는 9번째로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맨발의 투혼 박세리(1998년)를 시작으로 유일하게 2회 우승을 자랑하는 박인비(2008년, 2013년), 김주연(2005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전인지(2015년)의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따랐다.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최혜진(9언더파)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버디 4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박성현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마쳤다.

한국은 톱10에만 8명이 들었다. 세계랭킹 유소연과 허미정이 7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이정은6(6언더파)이 공동 5위, 김세영, 양희영, 이미림(이상 5언더파)이 나란히 공동 8위를 차지했다. 10위권 이내에 펑산산과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2명을 제외하면 남은 8자리를 태극 낭자들이 모두 채웠다./dolyng@osen.co.kr


[사진] 박성현-최혜진(아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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