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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우여곡절 많은 옥소리, 대중의 싸늘한 반응 접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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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이혼, 불륜, 또 다시 이별.

복잡하고 우여곡절 많은 가정사로 인해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배우 옥소리가 폭풍 같은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연예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무리 솔직하고 쿨한 성격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우여곡절이 많은 개인사나 가정사는 대중 앞에 대놓고 오픈하기 쉽지 않을 터다. 하지만 옥소리의 이혼과 재혼에 관한 소식이 속속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의 재혼남으로 알려졌던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가 오늘(18일) 오전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없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3일 전인 지난 15일 옥소리가 재혼했던 셰프 A씨와 ‘이혼’했다고 알려졌는데, 애초에 결혼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과거 배우 박철과 결혼생활을 하던 옥소리는 2007년 이혼을 앞두고 A씨와 불륜 논란에 휘말렸으며 결국 A씨와 결혼해 대만에서 거주해왔다. 그곳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두 아이를 낳아 새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A씨와 헤어진 후 그들의 두 자녀는 현재 A씨가 키우고 있으며, 그는 또 새로운 여성과 재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7년 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옥소리는 돌연 지난 2014년 tvN 예능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며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다. 옥소리는 당시 자신을 둘러싼 불륜과 재혼에 대한 이야기부터 근황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동정론이 일었다. 

연이은 가정사로 인해 옥소리의 결혼 생활과 가정사가 가십거리가 되고 있다. 부정적인 여론을 돌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닌 만큼 옥소리가 자신을 둘러싼 냉담한 시선을 극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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