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안재욱x조세호x김흥국, 폭소 부른 '프로불참러' 비하인드[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9 00: 20

안재욱, 조세호, 김흥국이 특급 만남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서는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만들어준 김흥국, 안재욱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안재욱은 '모르는데'라고 폰에 저장된 이름으로 전화를 했고, 조세호가 받았다.
안재욱과 조세호는 프로불참러 이후 처음 만나 서로 신기한 인연이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두 사람을 이어준 김흥국을 만났다.

세 사람은 김흥국 맛집을 찾아갔다. 가는 도중 김흥국은 송중기 아버지와 친분이 있어어 송송커플 결혼에 초대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세 사람은 '프로불참러' 이후 비하인드를 밝혔다. 안재욱은 "그 일 이후 나에게 광고 제의가 많이 나왔다. 그런데 내가 직접 만든 이야기도 아니고 해서 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조세호는 내가 하나 찍을 대 5개 하더라. 그런데 나를 부르지 않더라"며 안재욱을 칭찬했다. 조세호는 "이후 김흥국에게 문자가 자주 오더라. '빌딩을 사라' '혼자 찍지 마라. 인간성 나쁘다는 소리 듣는다' 등 뜬금없는 문자 많이 받았다"고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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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냄비받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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