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정은 "'제2의 심은하' 수식어? 부담스러웠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7.20 00: 36

'택시'의 임정은이 데뷔 시절 가지고 있던 '제2의 심은하'란 수식어에 대한 부담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박탐희와 임정은이 탑승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정은과 박탐희는 함께 요리를 했다. 이들은 바지락 파스타와 어묵탕, 김치전을 해 MC들을 대접했다.

간만에 브라운관에 나선 임정은에 MC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고, 그는 "그간 엄마로서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며 결혼 후 육아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제2의 심은하 아니었냐"고 묻자, 임정은은 "데뷔할 때 제2의 심은하로 불렸다. 그래서 많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심은하를 직접 본 사람으로서 인정한다. 정말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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