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최민수, 강예원VS이소연..진짜 딸 찾을까[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20 23: 03

최민수가 클럽에서 강예원과 마주쳤다.
20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알리 백작이 호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은 호림에게 "내가 자네 장인이다"고 한다.
호림은 "장인은 돌아가셨다고 하던데.."라고, 백작은 "그래서 내가 자네를 찾아왔다. 지영이 좀 설득해달라. 우리 왕국에 같이 갈 수 있게. 우리 왕국에 제주도 만한 내 유전이 있다"고 한다. 이 말에 호림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백작은 "내가 DNA 검사를 했는데, 내 딸은 JJ 엔터테인먼트 팀장이다"고 한다. 이에 호림은 혼란에 빠진다. 호림은 사실대로 말하려다 그냥 입을 다물고 지영B의 남편인 척 한다. 백작은 호림을 데리고 다니며 지영의 옷이며 자신의 옷까지 사주고, 차까지 사준다.
호림은 집으로 들어가 지영과 싸운다. 지영에게 장인 이야기를 꺼내고, 지영은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다. 왜 시어머니가 이번에는 장인 찾아오라고 하더냐"고 짜증을 낸다.
호림은 다음날 지영B를 찾아가 백작이야기를 하고, 지영B는 "말도 안된다. 난 사생아다. 당신 아내와 착각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이에 호림은 "아내에게 확인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지영B는 혼자 고민에 빠지며 "그럴 일 없다"고 한다. 
지영은 JJ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대본을 마음에 들어해 연락이 오자 기쁘다. 그날 저녁 친구과 클럽에 놀러가고,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백작도 클럽에 온다. 백작은 클럽에서 미친듯이 춤을 추는 지영에게 다가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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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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