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위너 美 MV 촬영현장 공개…"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3 09: 09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위너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양현석 프로듀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위너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된 이번 MV는 위너 멤버들이 소리를 지르며 힘차게 달리는가 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자유분방한 모습과 큰 트럭 위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위너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름 휴가와 어울리는 위너의 4인 4색 패션 또한 꾸밈없이 가장 자연스럽고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위너는 가장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곡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4일 4인조로 재편한 위너는 1년 2개월이란 오랜 공백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자작곡 ‘릴리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종 국내 음원 사이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5관왕을 차지했고,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 21개국 1위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간 바 있다. 
이에 위너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오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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