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파티피플'에 출연한다.
SBS의 한 관계자는 23일 OSEN에 "블랙핑크가 최근 '파티피플' 출연을 확정지었다. 녹화는 오는 31일 진행된다"며 "블랙핑크와 함께할 또 다른 게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YG에서 9년만에 선보인 실력파 걸그룹으로, 데뷔 당시부터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석권했다. 과연 블랙핑크가 '파티피플'에서 박진영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누고, 또 얼마나 색다른 무대를 완성할지 벌써 큰 기대가 쏠린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파티피플'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이자 JYP의 수장인 박진영이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단독 MC를 맡은 음악 토크 프로그램.
이효리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 첫 방송은 심야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3.5%, 최고 4.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parkjy@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