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JBJ 측 "9월10일 데뷔 미정·권현빈 합류 긍정논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6 15: 18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기 연습생 조합이었던 JBJ가 데뷔를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의 데뷔와 관련해 JBJ 측이 입을 열었다. 
JBJ 신보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OSEN에 "JBJ가 9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건 맞으나, 데뷔일은 미정이다. 또 권현빈의 합류 여부도 여전히 미정인 상황"이라 밝혔다. 
현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9월 중 JBJ의 데뷔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보도된 9월 10일 데뷔 역시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 

로엔과 CJ의 협업이 확정된 상황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로엔과 CJ는 협업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현빈 합류 여부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관계자는 "권현빈 합류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희망적인 방향을 기대한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프듀2' 애청자들은 핫샷 노태현, 모델 권현빈, 탑독 김상균, 스타로드 연습생 타카타켄타, 춘엔터 연습생 김용국, 더바이브레이블 연습생 김태동, 위엔터 연습생 김동한으로 JBJ라는 인기 연습생 조합을 만들어내며 팬덤을 쌓아왔다. 
이에 로엔 산하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JBJ의 화제성 및 스타성을 보고 이들의 기획 및 데뷔를 추진했다. 각 연습생들의 회사 수장들은 최근 긴밀히 만남을 가지고 가요계 데뷔를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노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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