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림캐쳐 지유 "비행기서 헌팅, 아이돌인줄 모르더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27 14: 50

그룹 드림캐쳐가 타국에서 헌팅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드림캐쳐 첫번째 미니앨범 'Prequel'(프리퀄)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드림캐쳐는 프랑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헌팅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지유는 "다른 나라에서 촬영할 때 한국 분이 다미에게 다가와 '다 같이 놀 수 있냐'고 헌팅을 하더라. 우리가 아이돌인줄 모르셨다. 옆에 본부장님이 계셨는데도 물어봐서 놀랐다"고 밝혔다. 

다미는 "지유도 오는 비행기에서 헌팅을 당했다"고 말했다. 지유는 "비행기 뒤편으로 불러서 관심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하더라. 관심있다고 하길래 죄송하다고 말하고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캐쳐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날아올라'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파워풀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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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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