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송재희 정글에서 최초 결혼 고백 "사랑한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28 22: 32

'정글의 법칙' 송재희가 정글에서 결혼을 최초로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모도'에서 송재희가 결혼한다고 말했다. 
늦은 밤 정글에서 단둘이 있었던 이완과 송재희. 송재희는 정글에 오기 전에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었다고 했다. 이에 이완이 그 두 개를 혼자 시켜먹었냐며 누구랑 먹었냐고 추궁했다.  

이에 송재희는 동공의 지진이 일어나며 머뭇거렸다. 그러나 이내 "나 결혼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날짜까지 정해졌다. 만나고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 여자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왔다"고 말했다.
이완이 송재희에게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했다. 송재희는 "나의 신부야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엄청난 장관을 보게 될 텐데, 우리의 삶이 그 이상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송재희와 배우 지소연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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