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룡·윤다훈·조정치·최대철, KBS '가두리'로 뭉쳤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02 07: 45

배우 이재룡, 윤다훈, 최대철과 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KBS 새 파일럿 예능 '가두리'로 뭉쳤다.
2일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룡,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은 지난 1일 KBS 새 2부작 파일럿 예능 '가두리' 첫 촬영을 진행했다.
부제는 '가족이 원한다'로, 네 명의 멤버들이 가족들이 원하는 미션을 하나씩 수행해나가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가족들 또한 가장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고.

무엇보다 '가두리'는 출연진 가족들의 모습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 네 멤버의 가족들 중에는 이재룡의 아내인 배우 유호정, 윤다훈의 딸인 배우 남경민, 조정치의 아내인 가수 정인 등의 스타들도 포함돼 있어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색다른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두리'는 '출발 드림팀2', '살림하는 남자들' 등을 연출한 박형근 PD가 맡았으며 오는 8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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