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앤트맨2', 오늘 촬영 시작..내년 7월6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2 09: 45

 마블의 ‘앤트맨2’인 '앤트맨 앤 와스프'가 오늘 공식적으로 제작에 들어갔다. 개봉은 2018년 7월 6일로 예정돼 있다.
1일 오전(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는 “감독 페이튼 리드가 속편에도 연출을 맡았다”고 밝혔다.
스콧 랭 역의 폴 러드, 행크 핌 역의 마이클 더글라스, 호프 반 다인 역의 에반젤린 릴리, 대런 크로스 역의 코리 스톨, 팩스턴 역의 바비 카나베일도 속편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다시 맡게 됐다.

1편에서는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에게 어느 날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이 찾아와 수트와 헬멧을 건네며 ‘앤트맨’이 되어 줄 것을 요청한다.
어리둥절했지만 일단 한번 해보기로 결심한 스콧 랭은 행크 핌의 딸인 호프(에반젤린 릴리)의 도움을 받아 점차 히어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그의 스승이자 멘토인 행크 핌 박사를 도와 핌 입자를 악용하려는 세력을 막아는 과정을 그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Peyton reed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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