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온앤오프 "평균 연습기간 6년, 센세이션 일으키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2 11: 16

그룹 온앤오프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온앤오프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온앤오프' 무대를 선보인 뒤 각자 출사표를 전했다. 온앤오프는 온팀과 오프팀으로 나뉘고, 리더 역시 효진, 제이어스 두 명인 독특한 포맷을 지니고 있다. 

와이엇은 "평균 연습생 생활을 한 지 6년이다. 그만큼 부담감을 가지고 데뷔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다. 연습을 하면서 믿고 의지하다보니 팀이 만들어져 행복하다. 우리를 보여드리게 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일본인 멤버 유는 "데뷔해도 힘든 일 있겠지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션은 "정말 긴장되고 떨린다.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초심 잃지 않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2일 정오 데뷔 앨범 'ON/OFF'로 가요계 데뷔한다. WM엔터테인먼트 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낯선 분위기처럼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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