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온앤오프 "워너원과 선의의 대결 펼치고 싶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2 11: 24

그룹 온앤오프가 워너원 등 데뷔 동기와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온앤오프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온앤오프는 데뷔 동기가 될 워너원,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온앤오프는 "우리는 힙합, 크럼프, 얼반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하다. 멤버들의 특색있는 목소리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와이엇은 "우리는 팀워크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까지 올라오기까지 기간이 길었다. 서로 배려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한다. 팀워크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많은 분들이 연습을 많이 했을거라 생각한다. 워너원을 보면서 정말 잘하는 멤버도 많고 배울 멤버들도 많다고 생각했다.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싶다. 같은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WM엔터테인먼트는 B1A4, 오마이걸에 이은 세번째 그룹 온앤오프를 2일 정오 론칭한다. 온앤오프의 데뷔 앨범에는 최고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참여했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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