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잘생긴 미남★ 10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2 14: 03

조지 클루니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잘생긴 미남 스타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과학적 비율에 의거한 세계적인 미남 스타 10명의 순위를 공개했다. 
영국의 연구 시설인 센터 포 페이셜 코스메틱&플라스틱 서저리(Center For Facial Cosmetic&Plastic Surgery)는 과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 연예인을 연구하는 조사를 실시했다. 고대 그리스의 황금 비율에 근거한 조사 결과,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잘생긴 얼굴을 가진 사람은 배우 조지 클루니였다. 

조지 클루니는 인간이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 비율이 황금비에 의한 분석 결과에서 얼굴 대칭은 물론, 윤곽, 눈, 눈썹, 코, 입술과 턱의 모양과 균형이 91.86%로 가장 황금 비율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를 실시한 센터 측은 "수십 년 동안 조지 클루니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 조사로 인해 그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특히 조지 클루니는 코와 입술의 거리, 눈과 턱의 거리가 거의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완벽한 코의 소유자로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가장 아름다운 눈과 턱의 스타로는 '덩케르크'에 출연한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가 선정됐다. 또한 완벽한 윤곽의 소유자로는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뽑혔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잘생긴 미남 스타의 순위다. 
1. 조지 클루니 91.86 %
2. 브래들리 쿠퍼 81.80 %
3. 브래드 피트 90.51 %
4. 해리 스타일스 89.63 %
5. 데이비드 베컴 88.96 %
6. 윌 스미스 88.88 %
7. 이드리스 엘바 87.93 %
8. 라이언 고슬링 87.48 %
9. 제인 말리크 86.5 %
10. 제이미 폭스 8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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