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HFC 볼비어 글라스 패키지 출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02 16: 04

울산 현대가 2일 저녁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경기서 ‘UHFC 볼비어 글라스 패키지’를 출시,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울산 공식 후원사 볼비어와 함께 팬 서비스를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준비했다. 볼비어는 건전하고 즐거운 관람·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울산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은 ‘볼비어 라거 500ml 2캔+울산현대축구단 전용 글라스’로 구성됐으면 가격은 1만 원이다. 특히, 새롭게 변화된 울산 공식 마스코트 미호와 건호로 패키지 박스를 디자인해 귀여움을 더했다. 또한, 맥주잔에는 구단 엠블럼을 새겼으며, 500세트 한정판으로 출시해 희소성과 가치를 높였다.
  
구입처는 경기 당일 문수구장 내 매점에서 가능하다. 또한, 경기가 없는 날에도 경기장 외곽 남측매표소 부근에 있는 UHFC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울산은 여름휴가기간을 맞아 이번 수원전 홈경기에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외곽 이벤트 존에는 페달보트존과 파라솔존을 오픈한다. 하계휴양소존에서는 맥주빨리 마시기, 물풍선 받기, 얼음 녹이기 등 3종 이색올림픽이 개최된다.
  
또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조개공예 등 체험부스가 준비되며 열린마당 버스킹공연과 울산큰애기의 공연이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뒤풀이 마당이 열릴 예정이다./dolyng@osen.co.kr
[사진] 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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