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은퇴설' 이노우에 마오, 드라마로 1년 9개월만에 배우 복귀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2 17: 29

은퇴설에 휩싸였던 이노우에 마오가 드라마로 배우 활동에 복귀한다. 
일본의 주간 문춘은 2일 "이노우에 마오가 후지 TV 드라마 '내일의 약속(가제)'를 통해 1년 9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이노우에 마오는 지난해 8월 아역 시절부터 소속돼 있었던 세븐스 애비뉴를 떠나 UN et NEUF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소속사 이적에도 최근까지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해왔던 상황. 

이노우에 마오의 1년 9개월 만의 복귀작인 '내일의 약속'은 논픽션 작가 후쿠다 마스미의 '몬스터 마더 나가노 실업-왕따 자살사건 교사들의 투쟁'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극 중에서 이노우에 마오는 아들 자살의 책임을 어머니로부터 추궁당하고, 붕괴 직전까지 내몰리는 고등학교 교사 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노우에 마오와 대립하는 어머니 역에는 나카마 유키에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노우에 마오는 휴식기 도중 '꽃보다 남자'를 통해 호흡을 맞춘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과 결혼설은 물론, 연예계 은퇴설까지 휩싸였다. 그러나 이노우에 마오는 "두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mari@osen.co.kr
[사진] '꽃보다 남자'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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