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이준기, 기지로 KTX 인질극 해결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2 23: 34

이준기가 기지를 발휘해 인질극을 해결했다.
2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과대망상증 환자의 KTX 인질극이 그려졌다. 연구실에서 일하는 조석환 박사는 정부가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자신의 팔에 칩을 심어놨다는 과대망상을 하고 있다.
그는 KTX에서 칩을 빼달라는 요구를 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현준은 진찌 칩을 빼내는 척 연기를 하자는 제안을 한다. 현준은 의사라고 속이고 밀리 손가락 사이에 숨겨놓은 칩을 현준의 팔에서 빼내는 척 한다.

기차에는 지난밤 살인을 저지르고 기차에 몰래 숨어둔 용의자가 있다. 그는 이 상황이 마무리될까봐 조박사를 도발하며 "거짓이다"고 한다. 이에 조 박사는 현준을 죽이려하고, 현주는 조 박사의 생각대로 거짓말을 한다.
현준은 용의자를 가리키며 "사실 저 사람을 감시하고 있었다. 저 사람이 조 박사의 연구 기록을 빼내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조 박사와 용의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그때 현준은 두 사람은 제압해 조 박사가 들고 있는 총을 빼앗는다. 결국 현준의 기지로 조 박사와 용의자는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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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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