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하늘 "군 입대 소감? 욕심 많아질 때 가는 게 낫다..설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2 23: 39

 배우 강하늘이 군 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강하늘은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되게 설렌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4명의 MC들은 “군 입대를 앞두고 설레기 쉽지 않은데 역시 미담 부자”라고 칭찬했다.

강하늘은 이어 “제 나름의 소신인데, 사람이 욕심이 많아질 때 군대에 가는 게 좋겠다 싶어서 헌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라며 “어릴 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 반했다. 그래서 저도 헌병으로 군 시절을 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올 가을 입대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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