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효리와 슈가 한끼 식사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이효리와 슈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예능에서 만난 이효리와 슈는 반가워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효리는 어떤 게스트보다 거리낌 없이 한끼 동무를 찾아 나섰다. 신축 타운하우스인 탓에 부재 중이거나 입주가 안 된 집들도 많았다. 이효리와 슈는 첫 도전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이효리의 경우 비교적 빨리 성공한 편이었다.
이효리는 한끼 동무를 찾아 벨을 누른 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들을 사로잡았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그러면서도 피해가 가지않도록 배려하면서 한끼 식사를 청했다. 결국 이효리는 슈, 강호동보다 빨리 한끼 동무를 찾을 수 있었다. 이효리는 이경규와 함께 팀을 이뤄 기분 좋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슈와 강호동도 열심히 한끼 동무를 찾아 나섰다. 집주인이 부재 중인 집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슈는 S.E.S의 노래까지 부르면서 열심히 했다. 결국 강호동을 알아 본 집주인의 배려로 가까스로 한끼 식사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효리와 슈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