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동호인대회, 10일 인천서 열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8.03 20: 46

제1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동호인대회가 10일부터 3일간 인천 열우물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의 하나로 올해 제13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통합이후 두 번째 개최되며 새롭게 동호인부가 신설되어 참가구분이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동호인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이다.
경기는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동호인부 단식과 고등․대학부 복식이 진행되며, 단체전은 고등부․대학부만 진행된다. 또 이번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 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인천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등록선수 300여명이 출전하며 개인전 단식 (남․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 개인전 복식 (남․여) : 고등부, 대학부 그리고 단체전 (남․여) : 고등부, 대학부 / 엔트리 각 3명으로 진행된다. 전 경기 11점제 어랠리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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