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챔피언스 스테이지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8.03 21: 09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이하 코리아 파이널)’이 챔피언스 스테이지를 시작했다.
 
챔피언스 스테이지는 코리아 파이널 결선(한국 대표 선발전)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다섯 번의 경기가 열린다. 8개 팀이 참여하며 성적 기준 상위 3개 팀이 코리아 파이널 결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7월에 열린 챌린저스 스테이지를 통해 진출한 4개 팀(G Fam, G-Toring, Nonamed, Full Swing)과 3월부터 6월까지 열린 코리아 시즌 1, 2의 랭킹 상위 4개 팀(GC 부산 블루, 아이뎁스, 쿠데타, GC 부산 레드)이 참가한다.
 
코리아 파이널 결선은 8월 27일 서울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9월에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현재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대표 선발전이 열리고 있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는 9개 지역(한국, 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 대표팀이 참가한다. 7월 29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 대표팀 선발전이 열렸다. 대회에는 5000여 명의 관중이 참가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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