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롯데 상대로 3연전 스윕에 성공하며 5연승을 달렸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11차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이 7⅔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박용택의 그랜드 슬램, 로니의 솔로포, 정상호의 투런포 등 홈런 3방이 터졌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스윕패 롯데,'끈질긴 추격전 불구 아쉬운 패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8.03 21: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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