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강예원·신성록·이소연, 살 떨리는 불륜 삼자대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3 22: 29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이 삼자대면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강호림(신성록 분)이 이지영A(강예원 분) 이지영B(이소연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림은 이지영B를 만나기 위해 거래처로 향하던 중 아내 이지영A를 마주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지영A를 안심시킨 뒤 회사로 들어갔으나, 재차 자신을 따라온 이지영A를 마주하고 당혹스러워했다. 

결국 강호림 이지영A 이지영B는 같은 곳에서 삼자대면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이지영A는 이지영B에게 "우리 은비 아빠를 아느냐"고 물었고, 그제서야 이지영B는 강호림의 아내가 이지영A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당황한 강호림은 "내가 저번에 말했던 거래처 이 팀장님이 이 분이다"라고 말했고, 이지영A는 "당신의 투자처 이 팀장이 JJ의 이 팀장님이었다는 거냐. 신기하다"고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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