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민영, 연우진에 "이혼하자" 눈물키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3 22: 31

박민영이 연우진에게 이혼을 요청했다.
3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자신때문에 대신들과 논쟁을 펼치는 역을 걱정하는 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경은 결국 역에게 이혼을 요청한다.
채경은 "같이 있을수록 전하와 나 사이에 죽음이 끊이지 않는다. 살아있다는 것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이혼하자. 뜻을 이룬 후에 나에게 오라"고 한다.

반대하던 역은 채경이 눈물을 흘리며 설득하자, 같이 오열한다. 역은 "같이 있어달라"고 하고, 채경은 눈물의 키스를 하며 이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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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일의 왕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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