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고경표가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으로 드라마 '최강 배달꾼' 출연자인 채수빈-고경표-선우재덕-김기두가 출연했다.
고경표는 "박보검이 착하고 여리여리한 이미지가 있지만 그 안에서 결단력이 있다"며 "여행도 같이 가보고 시간을 보냈는데 그 친구가 참 묵묵히 자기 일을 소신껏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면 피로를 씻기 위해 술을 먹는데 취할 것 같으면 '형 그만드세요 내일 피곤할 수 있어요 얼른 주무세요'라고 한다. 그렇게 하고 뒷정리를 혼자 다한다"고 전했다. "보검이가 술을 잘 못하는데 형들을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뒷정리도 다 한다"고 덧붙였다.
단점도 있어야하는데 너무 없어서 그게 오히려 단점이라며, 단점이 없는 부분에서 박보검과 유재석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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