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생존자 김원해, 알고보니 리퍼였다 '반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3 23: 40

김원해가 리퍼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리퍼를 쫓는 기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형은 가족들을 보호프로그램에 보낸 뒤, 리퍼 살인의 목격자인 아이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한다.
살인 용의자 중 진환이 아이들이 말한 체격과 비슷해 그를 쫓고, 그는 자신이 리퍼였다고 진술한다. 기형은 그의 진술이 사소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아내고 진범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그때 진환의 몸에서 나온 USB가 내부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심고, 기형은 그 동안의 상황을 다시 짚어본다. 현준은 아이들이 범인에게서 박하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리퍼의 사건에서 유일한 생존자였던 영철이 리퍼였다는 것을 밝혀낸다.
/ bonbon@osen.co.kr
[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