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오늘(7일) 데뷔 18주년…"말할 수 없는 행복"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7 07: 51

밴드 클릭비가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클릭비 김상혁 우연석 노민혁 강후(김태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노민혁은 "18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오고 지나오면서 여전히 '오늘'을 기억해주는 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누군가가 기억해준다는 거, 누군가에게 추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건 이루 말할수 없는 행복이자 행운입니다. 니지가 있어 '클릭비'일수 있고 또 '클릭비 노민혁'일수 있습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상혁은 "생성일 18주년 19990807. 클릭비"라는 글과 함께 과거 클릭비 완전체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후 역시 "시간은 흘러도. 뭐 어찌됐든. 생일 축하해! 자축"이라는 글을 남겼다. 
우연석 역시 "오늘 둘 다 생일이네. 18주년, 2주년.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이네. 축하해들"이라는 글과 함께 클릭비 재킷사진을 추가 게재했다. 
한편 클릭비는 1999년 8월 7일 DSP미디어에서 데뷔한 7인조 보이밴드로, 2015년 7인조로 완전체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7월엔 데뷔 17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지며 팬들과 만났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상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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