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본 감독 "9월 개봉 '킹스맨: 골든 서클', 많이 사랑해 주세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7 08: 22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코믹콘 서울 2017'에서 국내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9월 개봉을 확정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믹콘 서울 2017'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코믹콘 어메이징 스테이지에서 공개된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콘텐츠 중에서는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의 깜짝 인사 영상도 포함됐다. 매튜 본 감독은 "코믹콘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9월에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애정을 당부했다. 

매튜 본 감독은 지난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당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를 한국어로 직접 도전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속편을 한국에서 촬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던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골든 서클' 한국 개봉에 대한 기대가 남달라, 직접 한국 예비 관객들의 축제를 맞아 축하 영상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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