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염정아X박혁권, TV 정복…'컬투쇼'·'비정상회담'·'한끼줍쇼' 출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7 09: 05

영화 '장산범'의 주연을 맡은 염정아와 박혁권이 활발한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염정아와 박혁권은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비정상회담', '한끼줍쇼'까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산범'의 두 주연 배우 염정아와 박혁권은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올 여름 단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주목받는 영화의 이야기를 알릴 예정이다. 오늘(7일) 오후 2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에는 염정아가 단독으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한끼줍쇼'에 출연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에 집중한 미스터리 스릴러답게 두 배우는 '컬투쇼'에서 목소리로 청취자와 만나게 된다. 염정아와 박혁권은 청취자들이 겪은 ‘소리’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사연을 배우들이 직접 읽어주는 것은 물론, 영화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원조 스릴러 퀸' 염정아는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날 프로그램은 '장화, 홍련' 이후 14년 만에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 염정아가 출연하는 만큼 특별하게 여름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괴담을 믿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에 맞게 각 나라의 오싹한 괴담들로 채워질 이번 시간은 시청자에게 원조 스릴러 퀸에서 홍보 퀸으로 거듭나고 있는 염정아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무더운 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염정아와 박혁권은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종로구 구기동에서 진행된 '한끼줍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산범' 오는 17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NEW,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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