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효리네’PD “자체최고시청률, 효리·상순·지은 공감 덕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8.07 10: 30

‘효리네 민박’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이 7.508%(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172%보다 1.336%P 상승한 수치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7.211%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는 “시청률도 시청률인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좋다. 이전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보고 일주일을 마무리했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효리네 민박’을 보며 한주를 끝낸다고 하는 반응이 있다. 우리 프로그램의 성격과 맞는 반응이라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특별히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속마음을 얘기하고 그런 얘기들이 공감을 자아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아이유가 가수 활동, 그리고 인생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효리네 민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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