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V라이브로 만난다…설현, 상큼발랄 MC 변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7 10: 07

'살인자의 기억법'이 V라이브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은 오는 8일 네이버 V앱 V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소통을 나눈다. 
설현(김설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V라이브는 '설현의 V톡쇼'라는 콘셉트로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그땐 왜 그랬쇼’ 토크부터 네티즌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들어줍쇼’까지 다양한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병수’로 돌아온 설경구, ‘병수’의 의심을 받고 있는 의문의 남자 ‘태주’로 변신한 김남길, ‘병수’의 딸 ‘은희’로 열연을 펼친 설현이 자리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과연 깜짝 MC로 변신한 설현이 어떤 상큼발랄한 진행을 선보일지, 설경구와 김남길 등이 어떤 시원한 입담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으며, 이들의 V라이브는 8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