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준, 입대 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9월 30일 팬미팅 개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7 13: 45

배우 이준이 21개월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준은 오는 9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팬미팅 '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이준이 서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약 21개월 만이다. 프레인TPC 측은 “한결같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억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이번 팬미팅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준은 앞서 지난 2월 부산에서 1박2일간 열린 글로벌 팬캠프에서 새벽까지 팬들의 방에 야식을 배달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팬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준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종영 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이준이 10월 군입대를 앞둔 만큼, 군입대 전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로도 관심을 끈다. 이준은 오는 10월 24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mari@osen.co.kr
[사진] 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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