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웹드라마 '복수노트' 캐스팅‥박솔로몬과 호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07 17: 39

구독자 11만명이 넘는 고등학생 '뷰티 유튜브스타 최원희'가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캐스팅되었다.
 
웹드라마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이틴 코믹 멜로 판타지물이다. 김향기, 김환희, 박솔로몬, 차은우 등 쟁쟁한 주인공들이 함께 캐스팅되어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최원희는 극중에서 메이크업에 일가견이 있는 유튜브스타 모난희 역으로 남자주인공 지훈(박솔로몬)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악역을 맡았다.
 
원희의 유튜브 구독자들은 벌써 "언니의 드라마 데뷔를 응원합니다" "데뷔 축하드려요" "복수노트 꼭 볼께요~" 등등의 반응과 함께 포털사이트에 '복수노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1위로 쟁쟁한 주연들을 제치고 최원희가 나올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원희는 CNC스쿨에서 처음 연기수업을 받으며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복수노트'는 오는 9월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상파나 케이블 TV에서 방영 여부도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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