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정글의 법칙' NO"..'집사가 생겼다' 중노동 엿보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07 17: 40

"집사가 필요하세요?"
올리브 신규 예능 '집사가 생겼다'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깜짝 V라이브를 진행했다. 임원희, 장혁진, 신승환이 집사 업무 중인 현장을 기습 방문해 프로그램의 힌트를 대거 투척했다. 
7일 오후 5시 5분,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집사가 생겼다 집사장 김준현의 집사 습격 사건'에서 김준현은 임원희, 장혁진, 신승환이 있는 충북 당진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세 사람은 의뢰인의 주문을 받아 숲길을 내고 있었다. 36도 폭염 속 이들은 배우 타이틀을 내려놓고 열혈 집사로서 나무를 베고 풀을 자르며 숲길을 냈다. 얼굴이 시뻘개진 건 당연지사. 
임원희는 "나무를 100그루 베었다. 꿈에 나무귀신이 나올 것 같다. 분장이 아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꼭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장혁진과 신승환 역시 열심히 숲길을 만들고 있다며 "원래는 이 곳이 다 산이었다. '정글의 법칙'이 아니다. 우리가 숲길을 냈다. 전국 어디든 불러주시면 가겠다. 해외도 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집사가 생겼다'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에 맞춤 집사가 방문, 집안을 돌봐준다는 새로운 방식의 생활밀착 라이프스타일 엿보기 프로그램이다. 집사장 김준현을 중심으로 맞춤 집사 임원희, 장혁진, 신승환, 신원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우리 집사들은 어떤 의뢰인의 의뢰사항이든 가리지 않는다. 많은 일들이 있다. 집사의 필요성을 느끼신다면 어디든 우리를 불러 달라. 믿고 맡길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본방 사수해 달라"고 힘차게 외쳤다. 
1가구 1집사 홈 리얼리티 '집사가 생겼다'는 4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안방을 찾는다. 7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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