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시라노' 김동완 "류정한·홍광호, 쉬는 날도 열심..부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7 20: 22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김동완(신화)이 류정한, 홍광호 노래와 연기에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했다.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시라노' 뮤지컬 토크에서는 주역 배우 세 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김동완은 "연기하면서 두 분(류정한, 홍광호)의 연기를 보면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이에 류정한은 "저도 영상을 처음 보는데 영상이 멋지게 나왔다. 두 배우가 훌륭하게 해주셔서 저도 감명 깊게 봤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동완은 "사실 저는 두 사람을 모티브로 삼고 많이 훈련하고 연습했다"며 겸손해 했고, 류정한은 "사실 동완 씨를 캐스팅할 때 이유가 있었다. 겸손해 해서 겸언하자면, 칭찬을 많이 들었다. 노래, 연기도 잘하지만 작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해석 능력도 좋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두 분이 쉬는 날도 열심히 해서 되게 부담스러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