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홍기 "공개연애 또? 죽어도 부인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7 21: 46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공개연애하면 팬이 반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역 배우 시절부터 이상형"이었다며 최근 결혼을 발표한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팬들이 이런 마음이었는지 그걸 알았다. 그렇다고 타격을 입은 건 아니었다. 침대 옆에 중국 팬들이 주신 긴 베개가 있지 않나. 커버가 한 쪽은 저, 한 쪽은 송혜교 씨였다. 그 커버를 바꿨다"고 말했다.

또한 "저도 몰랐는데 공개 연애가 팬이 반으로 준다. 정말 그렇다. 일본에서 공연을 했는데 반이 없더라. 오신 반 분들도 분위기가 싸하다"며 "정말 사귀더라도 죽어도 아니라고 할 거다. 앞으로 삶이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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