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홍기 "FT아일랜드, 멤버 전원 동반입대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7 21: 48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홍기는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으로 "밴드로서 10년 버티기 어려울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잘 버텨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 비결로는 "멤버들끼리 잘 뭉친다. 혼자 연기하겠다는 마음이 없었다. 그쪽에 다들 재능이 없기 때문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동반입대 계획이 있다고. 이홍기는 "제일 형이 저랑 종훈 씨인데 둘이 가면 막내 셋이서 할 게 없다. 왜냐면 저희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다. 우리 가면 뭐할 거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 그럼 같이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