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소녀시대 "걸그룹 10년 쉽지 않은 일..멤버들 고마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7 23: 34

 걸그룹 소녀시대가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소녀시대 10주년 눕방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이 10주년 소감을 털어놨다.
효연은 "정말 10주년을 맞이할 줄 몰랐다"고, 태연은 "생각보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나 생각도 들었다"고, 수영은 "생각보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티파니는 "지금의 나이가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새롭게 연기나 솔로를 하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또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수영은 "데뷔 때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 거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저희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는 어른 아이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태연은 "걸그룹이 이렇게 10년 할 수 있는 게 쉽지 않지 않냐"고 말했고, 효연은 "그래서 멤버들에게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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